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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나무 쉼터?.. 예약 관련 황당한 일.. 덧글 0 | 조회 2,038 | 2017-07-27 23:49:57
로즈마리  

안녕하세요..  벌써 6년째 여름마다 대난지도를 찾는 안산에 사는 40대 주부에요.. 이번에 펜션 예약과 관련해 황당한 일을 겪어 화도 나고.. 또 저와 같은 피해자가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글을 남겨요..

 

매년 여름마다 대난지도에 놀러 갈 때 로그비치 통나무 펜션을 예약했어요.. 이번 에는 바뻐서 제가 직접하지 않고 동생을 시켜 예약을 했는데..분명 전화상으로는 통나무펜션이라고 했는데 막상 가보니 옆에 붙어 있는 통나무 쉼터라는 이상한 펜션이더라구요.. 동생 말로는 분.명.히 통나무 펜션으로 투룸을 예약을 했다고 하는데..통나무 쉼터인지 뭔지는 큰방밖에 없고 사장님도 다르고..암튼 완전 별로였어요..

 

펜션 이름을 속여 예약을 받은 것은 부당한 일이라고 생각한 저는 통나무 쉼터 사장에게 환불을 요구했지만 거부당했어요..저희는 어쩔 수 없이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통나무 쉼터에 들어갔는데 고기 먹을곳도 마땅히 없고..방도 하나라 여자들 옷 갈아입기도 불편하고..참나 진짜..

 

펜션 이름을 속여가며 예약을 받는다는게 말이나 되는 소리에요? 저는 너무나 분하고 화가나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 다음날 아침 일찍 집으로 돌아왔어요.. 통나무 쉼터인지 샘터인지 때문에 이번 여름 휴가를 완전히 망쳐버렸어요..후..

 

통나무펜션 사장님께서 저희와 같은 손님이 더러 있었다며 위로를 해주셨지만 글을 쓰는 지금까지 분이 풀리지가 않네요..

 

다른 분들도 예약 하실 때 로그비치 통나무 펜션인지 통나무 쉼터인지 꼭!!  알아보시고 예약 하세요..안 그럼 저처럼 쉬러 왔다가 스트레스만 받고 갈 수 도 있어요..